- "헤어롤 파우치가 15만원?"…구혜선, 가격 논란 속 품절[셀럽이슈]
- 입력 2026. 03.20. 09:29:2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직접 제작한 헤어롤 '쿠롤'이 가격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핸드메이드 가죽파우치도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구혜선
구혜선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샘 핸드메이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죽 파우치 키링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제품은 구혜선이 앞서 개발해 특허를 받은 헤어롤 '쿠롤'을 보관하는 용도다. 자사몰 기준 쿠롤 2개를 포함해 15만원에 책정됐다. 디자인은 16가지로 나왔다.
20일 기준 자사몰에서 해당 제품은 일부 디자인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구혜선은 헤어롤 '쿠롤'의 판매 홈페이지 링크를 게재했다. '구혜선 특허 헤어롤'로 소개된 제품의 가격은 1개 13000원, 2개 세트 25000원으로, 평균 헤어롤 가격과 비교했을 때 비싸다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구혜선은 "쿠롤(KOOROLL)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이라며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둥근 헤어롤이 머리카락 엉킴과 오염에 취약한 것에 비해 쿠롤은 펼쳐서 쉽게 제거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제품의 장점을 설명하며, 또한 향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고가의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구혜선이 개발한 헤어롤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품절, 헤어롤 판매 1위 등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어 구혜선은 직접 만든 가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쿠롤 케이스 이전에 핸드이드 가죽 펜 케이스를 제작해 홍보했고, 해당 제품은 5만 8000원~18만원으로 가격이 형성됐으나 빠르게 품절됐다.
'쿠롤' 이후 구혜선이 제작에 참여한 제품의 가격 논란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품절 사태를 일으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을 1년 반 만에 졸업하고 과학저널리즘 전공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쿠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