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BTS 컴백 지원 총력…공연 지도부터 VR까지 제공
- 입력 2026. 03.20. 10:32: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네이버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맞아 공연 정보부터 영상·음원 콘텐츠까지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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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0일 검색, 지도, 멤버십 서비스를 기반으로 방탄소년단 컴백을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 경험을 강화해 팬들의 편의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우선 네이버지도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과 관련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좌석 배치를 비롯해 게이트, 화장실, 안내데스크, 의료지원시설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혼잡을 고려해 인근 도로 통제 구간과 대중교통 무정차 및 우회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다국어 기능도 지원돼 외국인 관람객의 접근성 역시 강화됐다. 지도 내 방탄소년단 관련 키워드를 클릭하면 광화문 일대의 3D 거리뷰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검색 서비스에는 팬 참여형 콘텐츠가 적용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7일까지 방탄소년단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스터에그 등 인터랙티브 요소가 노출되며,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는 서울 주요 명소와 신보 콘텐츠를 연계한 ‘BTS 더 시티 서울 아리랑’ 저장 리스트가 네이버지도 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콘텐츠 플랫폼과의 협업도 확대됐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를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이번 컴백 공연을 전 세계에 단독 생중계하고,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에서는 네이버 계정 연동 로그인 기능을 지원해 신보 ‘아리랑(ARIRANG)’ 감상이 간편해졌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한강에서 진행되는 ‘Spotify x BTS SWIMSIDE 크루즈’는 네이버지도에서 VR 콘텐츠로 구현된다.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온라인을 통해 공연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 간 연계를 통해 방탄소년단 컴백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콘텐츠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