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매니저 갑질 의혹’ 재소환…경찰 2차 조사
입력 2026. 03.20. 14:42:39

박나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가 경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오후 1시께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달 20일 1차 조사 이후 약 한 달 만의 재소환이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지난해 12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고, 술잔을 던지는 행위로 다쳤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함께 일부 비용 미지급 문제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박나래가 실제로 술잔을 던졌는지 등 물리적 행위 여부와 당시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로, 앞선 1차 조사 이후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돼, 의료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수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경찰은 추가 조사 내용을 토대로 양측 진술과 증거를 종합 검토한 뒤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