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공연 직접 보다니“…유학생도 놀란 진풍경[BTS 광화문 현장]
- 입력 2026. 03.21. 19:13:3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목전에 두고, 일대가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BTS 광화문
21일 오후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보라색 아이템을 착용한 아미(공식 팬덤명)와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구경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편의점 앞에서 만난 태국에서 온 유학생 A씨는 아미냐고 묻자 “아미는 아니다”라면서 “방탄소년단이 공연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다”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한국에 있는 동안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다.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함께 있던 B씨 역시 “저도 아미는 아니지만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친구들과 함께 왔다. 사람이 정말 많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했다.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신보에 수록된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한 14곡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그간 활동을 통해 쌓은 진솔한 경험과 고민, 자신들의 정체성을 담아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은 광화문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SWIMSIDE' 이벤트를 열고, 25~26일에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글로벌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4월부터는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11~12일 사흘간 고양, 6월 12~13일 부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월드투어는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전역의 34개 도시에서 79회 공연을 오픈했으며, 향후 일정이 추가될 전망이다. 2022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에 전 세계의 기대가 모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