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7명 다시 만나 행복…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해"[BTS 광화문 현장]
입력 2026. 03.21. 20:26:09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쇼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수록곡인 'Body to Body', 'Hooligan', '2.0'으로 오프닝을 마쳤다.

이후 진은 "몇 년 전 부산 콘서트에서 저희를 기다려달라고 했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실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걱정도 굉장히 많았다. 이렇게 여러분들을 다시 마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민도 "아미(팬덤명) 여러분, 드디어 만났다. 이 앞에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울컥하고 감사하다. 7명이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보고 싶었다. 정말 오늘 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워주실지 몰랐는데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슈가는 "한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장소인 광화문에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저희의 정체성을 담고 싶어서 아리랑을 타이틀로 삼았고, 그 마음을 담아서 광화문에서 공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뷔도 "슈가 씨가 말했듯 이렇게 특별한 장소에서 저희가 컴백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멀리서 광화문까지 찾아주신 아미분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해주시고 계신 시청자분들, 저희도 많이 기다렸다. 여러분이 어디 계시든 오늘 저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제이홉, 정국, RM은 영어로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이렇게 7명이 함께 무대에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오래 기다리셨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정국은 "오늘을 위해서 저희가 특별한 것을 많이 준비했다.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RM 역시 "정말 많이 와주셨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그리고 넷플릭스로 함께하고 계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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