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오예주 사건 해결…김경남 의심 시작[종합]
- 입력 2026. 03.21. 23:11:2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유연석이 오예주 사망 사건의 공범을 찾아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 강철규, 연출 신중훈) 4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이 여고생 망자 김수아(오예주)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신이랑은 글로리 엔터에 잠입했다가 김수아의 죽음과 작곡가 고종석(정시헌)이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김수아의 계정을 이용해 현장에서 사라진 휴대전화가 고종석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신이랑은 고종석의 집에 몰래 침입했고, 고종석은 휴대전화에 담긴 김수아의 자작곡을 몰래 쓰고 있었다. 그순간 고종석은 휴대전화 속 영상을 보며 수아가 작곡하고 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또 있냐며 분노했다. 이를 본 수아는 엠마가 그 사실을 알았다며 자신이 자주 나무랐던 아벨을 이용해 엠마를 해치려 한다고 추측했다.
한나현(이솜)도 고종석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를 찾아갔다. 이어 신이랑이 사건 개요에 대해 설명하자 "신변은 이 모든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며 "이번만이 아니다. 조기철이 하드디스크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변승준 변호사와 양 대표님이 비밀리에 만났다는 것도 알지 않았냐.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사적인 정보를 어떻게 다 아냐"고 물었다. 하지만 신이랑은 "수아 노래를 알고 있는 아이가 위험하다. 시간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두 사람은 공조를 시작했다. 신이랑은 엠마를 급히 찾아가고, 한나현에게는 아벨을 찾아가 일을 벌이기 전에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한나현은 도움을 주면서도 "대신 이 사건 마무리되면 솔직히 말해달라, 누구와 일하고 누구 도움을 받고 있는지"라고 말했다.
신이랑은 엠마를 만나 "고종석이 수아 노래를 차지하려고 살인을 저지르고 핸드폰을 가져갔다. 네가 찍어준 동영상도 봤을 거다. 이제 그걸 아는 너까지 죽이려고 하고 있다. 네가 있으면 수아 곡을 못 쓴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뒤이어 현장에 고종석이 나타자나 전기 충격기를 건네주며 "혹시라도 놈이 폭력적으로 나오면 주저없이 (써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엠마는 신이랑에게 전기 충격기를 썼고, 알고 보니 엠마와 고종석이 한패였던 것.
엠마는 늘 실력이 좋고 인기 많은 수아에게 열등감을 느꼈다. 이에 고종석에게 수아의 자작곡을 자신의 곡인 것처럼 포장하고, 다른 연습생들에게 이간질하는 등 그를 회사에서 쫓아내려 했다. 하지만 막상 회사에서 쫓겨나고도 기죽지 않는 수아를 보고 분노했고, 그 순간 옥상에서 수아를 밀었다.
고종석은 이를 목격해 바로 신고하려 했다. 하지만 엠마는 "내가 죽인 게 맞냐. 제자의 곡을 탐낸 선생이 죽인 건 아니냐. 데뷔곡 수아가 쓴 거다"라며 "신고해라. 나는 쌤이 수아 곡을 훔쳤다고 말할 거다. 표절 시비가 끊이질 않는 사람 말을 경찰이 믿겠냐"고 협박했다.
다행히 신이랑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두 사람의 오디션 평가 순위를 찾아보고 이 사실을 눈치챘다. 데뷔조인 7위 안에 들기 위해서 8위 엠마가 2위 수아를 해치려던 것. 이를 알아챈 신이랑은 전기 충격기의 배터리를 미리 빼두었고, 무사히 두 사람을 체포했다.
또한 수아를 위해 그의 어머니를 함께 찾아 나섰다. 하지만 수아의 엄마는 실명한 상태였다. 수아가 죽기 전 연락을 할 당시에는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 전화했던 것이었다. 이를 안 수아는 자신의 각막을 엄마에게 기증해달라고 부탁했고, 수아는 미련없이 세상을 떠났다.
이 가운데 양도경(김경남)은 신이랑(유연석)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양도경은 자신의 지시대로 이강풍(허성태)의 기록이 담긴 하드를 처리하지 못한 것에 분노해 조기철(박기덕)을 찾아갔다. 그때 조기철이 신이랑이 이강풍처럼 행동했던 것을 언급했고, 이상함을 느낀 양도경은 신이랑 법률사무소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