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광화문 공연 성원에 감사, 시민 배려 덕분”[전문]
입력 2026. 03.22. 09:18:27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각계에 공식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이브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전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과 관련해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 장소로 제공된 경복궁과 광화문에 대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오늘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전 세계를 향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던 점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하이브는 공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힘쓴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교통 통제와 보안 검색 등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도 함께 밝혔다. 회사 측은 “불가피한 조치로 인해 일상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배려 덕분에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드러난 성숙한 관람 문화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하이브는 “질서 있는 관람과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공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며, K-팝의 글로벌 성장 역시 이러한 사회적 기반 위에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이브는 앞으로 국가유산 보호 및 홍보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히며, “K-팝과 K-컬처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입장문 말미에서 대전 화재 사고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어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에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SWIMSIDE’ 이벤트를 연다. 25~26일에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글로벌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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