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진 "적당히 하고 싶었던 20대, 이젠 마인드 자체가 변했다"(인생84)
- 입력 2026. 03.22. 20:21:5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데뷔 초 가졌던 솔직한 고민과 10년이 흐른 지금 변화된 가치관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BTS 진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의 '진과 함께' 편에서 진은 기안84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활동을 대하는 태도가 시간이 흐르며 어떻게 변했는지를 고백했다.
진은 22살 데뷔 이후 35살이 된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변한 점으로 '마인드'를 꼽았다. 그는 "솔직히 옛날에는 적당히 7년 정도만 하고 빠지자는 마음이 컸다"며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대해 가졌던 과거의 막연한 불안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진은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쌓아온 유대감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다 보니 점점 재밌고 진심이 되더라"며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러다 보니 내가 좀 더 진심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진의 변화는 곧 발매될 완전체 앨범 '아리랑'에도 고스란히 녹아있다. 진은 "가사 자체가 기다림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내용"이라며 "3년 9개월이라는 긴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아 앨범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