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고려 못한 표현”…MC딩동 응원 논란 사과
입력 2026. 03.22. 21:17:20

김동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방송인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삭제하고 사과했다.

김동완은 지난 21일 SNS에 MC딩동의 사진과 계정을 함께 게시하며 “아무 이유 없이 딩동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별다른 설명 없이 지지를 표명한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비판 여론을 불러일으켰다.

MC딩동은 최근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BJ를 폭행한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이른바 ‘엑셀방송’으로 불리는 형식의 방송에서 한 시청자의 요구에 따라 BJ A씨가 그의 과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자 격분, 머리채를 잡는 등 물리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그대로 송출됐다.

해당 사건 이후 A씨는 MC딩동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MC딩동은 방송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앞서 2022년 음주운전 및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동완의 공개 응원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 “피해자가 있는 사건인데 경솔하다”는 등 비판이 잇따랐다.

논란이 커지자 김동완은 22일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글은 삭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동완은 앞서 성매매 합법화 취지의 글을 올려 논쟁을 빚은 바 있어, 이번 논란까지 더해지며 발언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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