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소비자 기만 논란…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 빼꼼[셀럽이슈]
입력 2026. 03.24. 10:38:54

장영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건강 정보 프로그램과 홈쇼핑 채널의 '연계 편성’ 상술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고발 유튜버 사망여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영란이 운영하는 브랜드 제품이 한 방송사의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동시에, 같은 시간대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는 '연계 편성'이 이루어 졌다고 주장했다.

사망여우는 제품의 출시 시점과 감량 시기에 모순이 있다고 주장했다. 장영란이 방송 시점을 기준으로 해당 제품을 출시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나, 제품을 섭취하고 체중을 감량했다고 주장하는 출연자의 과거 사진은 10년 이상 된 사진으로 보인다며 기획된 연출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연계 편성은 정보 프로그램 시청자를 홈쇼핑 채널로 유입 시켜 구매를 유도하는 변칙 상술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심의위원회 등은 '연계 편성'을 명백한 시청자 기만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장영란은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출시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출연자를 등장 시켜 10개월 이상 섭취해 감량한 것처럼 묘사했다.

장영란이 운영하는 브랜드 측은 이와 관련해 "광고주가 방송 협찬을 진행하면서 방송사가 편성을 결정하고, 이를 다시 홈쇼핑 측에 전달해 자체적으로 판매 방송을 진행하는 구조라 브랜드가 직접 개입하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장연란 측의 해명에도 대중은 "유명인의 신뢰도를 앞세워 시청자의 지갑을 열게 해놓고 문제가 생기면 구조 탓만 하는 것은 책임 회피"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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