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방 1위 목표"…베이비돈크라이 '비터스위트'로 존재감 각인[종합]
- 입력 2026. 03.24. 15:15:2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베이비 돈 크라이가 첫 미니앨범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베이비돈크라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 첫 번째 미니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베니는 "아이 돈 케어' 이후 4개월만 컴백이고 첫 미니 앨범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저희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에게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고 멋진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었다"라고 컴백 소회를 밝혔다.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인 ‘AFTER CRY’에는 타이틀곡을 포함, ‘Mama I'm Alright(마마 아임 올라이트)’, 11일 발매된 선공개곡 ‘Shapeshifter(셰이프시프터)’, ‘Moves Like Ciara(무브스 라이크 시에라)’, ‘Tears On My Pillow(티어즈 온 마이 필로우)’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되어 유기적으로 연결된 Baby DONT Cry만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베니는 선공개곡 'Shapeshifter'에 대해 "베돈크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너지를 얻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현은 "새로운 변신을 많이 도전했다. 베돈크의 새로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선공개곡으로 선택했다"라며 "뮤직비디오는 태국에서 촬영했는데 날씨가 더웠지만 재밌게 찍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타이틀곡 ‘Bittersweet’는 히트곡 메이커 김이나 작사가와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사운드 위 씁쓸하지만 달콤한 기억을 그려냈다. Baby DONT Cry는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마음에 남는 순간들의 감정을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현은 "'Bittersweet'은 잊고 있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는 곡이다. 연습생 때 월말 평가가 떠올랐다.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그때 많이 울었다. 그때는 너무 씁씁한 기억이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있어서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달콤하고 씁쓸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아프지만 생각해 봤을 때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라는 고마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곡이다. 모두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베니는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또래보다 학창 시절에 대한 추억이 많이 없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꿈을 향해 일찍 나섰던 모습이 기억나면서 기특하고 고마운 감정이 떠오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앨범 중 한 곡을 제외한 모든 트랙에 김이나, 라이언 전이 호흡을 맞춰 곡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Moves Like Ciara’에는 기리보이와 유건형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기존 Baby DONT Cry가 선보인 곡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전망이다.
베이비 돈 크라이는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6년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 ‘NME 1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일본 지상파 TV도쿄의 음악 프로그램 ‘초초음파’에 출연했으며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현은 "해외에서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저희를 보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베니는 "케이팝이 글로벌적으로 큰사랑을 받고 있다. 저희가 수많은 케이팝 아이돌 사이에 한 그룹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더 멋진 모습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한다. 기회만 된다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선 이현은 "이번 활동을 통해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재밌고 매력 있는 그룹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아울러 "앵콜곡을 부르는 것"이라며 "음방 1위 목표는 항상 가지고 있다. 이번에도 이룰 수 있다면 영광일 것 같다. 그만큼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베이비 돈 크라이의 첫 미니앨범 ‘AFTER CRY'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