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목지’ 김준한 “촬영 중 귀신 꼬마아이 목격” [셀럽현장]
- 입력 2026. 03.24. 16:10:3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준한이 촬영 비화를 전했다.
'살목지' 김준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상민 감독,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참석했다.
김혜윤은 “저수지에서 촬영할 때 보트 타고 가는 장면에서 물이 밤에 보니까 검은 물이더라. 밑에 나뭇가지들이 올라와있는데 그 모습이 바로 옆에서 보니까 기괴하다고 느껴지면서 음산하고 스산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밤에 저수지를 봤던 게 많이 무서웠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종원은 “어두운 시간대에 살목지를 포함해 어떤 저수지를 가든 무서운 체험을 했다. 유독 영화에 나오는 장면들이나 나뭇가지, 혹은 나무, 진흙 등이 실제로 밟고 보면 더 소름 돋고, 기괴하기도 했다”면서 “누가 일부러 설치해놓은 것처럼 무서운 조형물처럼 생겼더라. 그런 것들이 실제 촬영할 때 보니까 매 순간 매초, 소름 끼치는 순간들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김준한은 “촬영 중에 스태프분들이 공통적으로 귀신이었을지도 모를, 꼬마아이가 지나가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면서 “숙소에 돌아갔는데 센서등이 꺼졌다, 켜졌다 하기도 했다. ‘그만해’하니까 센서등이 꺼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특한 경험들을 장르물 할 때 겪게 되는 것 같다. 영화 잘 되어라고 그러나보다, 좋은 식으로 생각했다. 묘한 경험들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4월 8일 극장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