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시모 이정우, BTS 발언 논란 해명 “비하 의도 없었다…10년 차 아미”
- 입력 2026. 03.24. 16:13:1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전지현의 시어머니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가 방탄소년단(BTS)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전지현
이씨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나라에서는 유명인의 가족은 덕질도 맘 놓고 할 수가 없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나는 은퇴한 지 오래된 일반인”이라며 “84억 8000만 명 중 하나일 뿐”이라고 토로했다.
논란은 이씨가 BTS의 광화문 공연 영상을 공유하며 남긴 글에서 비롯됐다. 그는 “영어 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 그래도 모두 사랑한다”는 문구를 덧붙였고,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특정 멤버를 비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씨는 해당 표현이 멤버들의 방송 내용을 인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위버스 라이브에서 멤버들이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넘어간 내용을 보고 재미있어서 올린 것”이라며 “10년 차 아미가 응원하는 팀을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남의 영어 실력을 평가할 위치는 더더욱 아니다”라며 비하 의도를 재차 부인했다.
한편 이번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고, 이씨는 추가 글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