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오현경, 폭행 영상으로 궁지 몰렸다…지분 박탈 위기[종합]
- 입력 2026. 03.24. 19:54:1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현경이 경비원 폭행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회사 내 지분 박탈 위기까지 맞았다.
'첫 번째 남자'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경비원 폭행 영상이 확산되면서 궁지에 몰렸다.
오장미(함은정), 강백호(윤선우)가 채화영의 경비원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익명으로 제보한 뒤, 회사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채화영은 이강혁(이재황)을 통해 피해자인 경비원이 영상을 유출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고, 진홍주(김민설)이 꾸민 짓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채화영은 귀가 후 염산월(김선혜)과 머리채를 잡으며 싸움이 붙었고, 그 순간 마대창(이효정)이 집으로 들어서며 "뭐 하는 짓들이야"라며 싸움을 멈췄다. 마대창은 두 사람을 불러 "애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대체 이게 뭔 짓들이냐"고 화를 냈다.
이어 채화영에게 "채 대표, 너는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 집에서까지 갑질을 하냐. 너 때문에 우리 드림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며 "당장 피해자는 물론 대국민 사과를 해라. 조치를 해라. 채 대표 네 지분 1% 염산월 이 사람한테 넘겨라"라고 말했다. 이에 채화영이 놀라자 "얼굴 마담인 대표가 그런 짓을 저질렀으면 응당 대가를 치러야지. 그게 불만이면 대표를 책임지고 자리에서 내려와라"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강준호(박건일)는 자신의 진료 기록을 추적하며 부모를 찾아 나섰다. 병원에서 위탁 기관의 정보를 얻어냈고, 그곳에 찾아가자 원장은 '김영호'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그를 찾아왔던 채화영을 떠올렸다. 원장은 "백혈병 걸려서 입원했던 아픈 아이 맞냐"며 "이렇게 멀쩡하게 잘 살아있는 청년을 백혈병으로 입원했다는 메모만 보고 죽었을 거라고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원장은 채화영에게 전화를 걸어 번호를 넘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채화영은 "안된다. 알려주시지 말지 그랬냐"라며 "당장 전화해서 지금은 절대 만날 수 없다고 해라"라고 전했다. 그는 강준호가 자신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하면서도 "지금은 내가 널 떳떳하게 만날 수 없다"고 슬퍼했다.
채화영은 영상 유포자를 계속해서 추적했고, 이강혁은 염산월과 진홍주가 꾸민 짓이 아닐 거라고 말했다. 이에 채화영은 "두 남매가 내게 이를 갈고 달려드는 거다. 오장미가 깨어난 게 틀림 없다"고 확신했다. 이를 엿들은 진홍주는 직접 반찬가게에 갔다가 오장미가 입원해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오장미와 마서린(함은정)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