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김건우 "유준상, 첫날부터 대사 모두 암기" 감탄
입력 2026. 03.24. 21:57:35

'틈만 나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유준상이 공연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A'의 배우 유준상, 김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식사를 마친 뒤 유준상은 홀로 발성 연습을 진행했고, 이에 유연석이 "(공연한지) 지금 30년 넘으신 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유준상은 "내가 이번에 1인 뮤지컬을 했다. 1969년 아폴로 12호 이야기였는데, 1인 4역을 1시간 반 동안 혼자 하는데도 너무 재미있더라"고 돌아봤다. 공연을 봤던 김건우는 "보다가 울었다. 연기를 좀 뜨겁게 하시는 스타일이시다"고 덧붙였다.

유준상은 "그렇게 혼자 한 17곡을 부르는데 재밌으니까 힘든 줄을 모르겠더라"라며 "재밌게 하려면 연습량이 많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건우는 "연습 첫날에 대사를 다 외워오신다. 저희는 아직 대본을 다 못 뗐는데, 바로 한번 움직여보자고 하신다"고 공감했다. 이에 유준상은 "창작 뮤지컬은 처음에 만들어가면서 해야 하니까 그렇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연습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유준상은 "건우도 그때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났는데"라며 '무슨 일입니까'하고 작품의 대사를 시작했고, 김건우는 공연 대사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를 본 유재석이 "좀 많이 피곤해 하는 것 같은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는 "원래 적응했었는데, 오랜만에 선배님을 만났다. 일주일이면 적응이 되는데, 지금은 다시 적응 기간이다"라고 수습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틈만 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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