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 합의서 공개한 이유?…"연락처 차단 당했다"
입력 2026. 03.25. 21:08:59

서유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에게 연락처를 차단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유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으로 연락해 부채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그분이 제 연락처를 차단했다"라고 밝혔다.

이혼 합의서를 공개한 것 역시 최 PD와 연락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서유리는 "현재 저와 제 가족은 남은 빚을 해결하기 위헤 고군분투 중"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9일 최 PD와의 이혼 합의서 일부를 공개하며 "언제 받을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최 PD는 서유리에게 재산분할 명목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3억 2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이 지연될 경우 2025년 1월 1일부터 연 12%의 지연이자를 더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합의서에는 최 PD가 서유리의 연예 활동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항도 담겼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역시 법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규정됐다.

서유리는 2019년 최 PD와 결혼했으나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그는 방송을 통해 약 20억원 규모의 채무를 떠안고 이를 직접 상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유리는 성우 출신 방송인으로 다수 애니메이션과 게임 더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최병길 PD는 MBC 드라마국 출신으로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유리 SNS,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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