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서범·조갑경 아들, '불륜 의혹' 속 전처와 항소심 재개
- 입력 2026. 03.26. 18:49: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홍서범·조갑경의 아들 B씨가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전처와의 법적 공방이 다시 시작된다.
홍서범·조갑경
2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가정법원 가사1부는 전처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을 오는 4월 23일 재개한다.
당초 재판은 오늘(2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B씨 측이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지난 2월 첫 변론 이후 약 두 달 뒤로 미뤄졌다.
앞서 뉴데일리는 지난해 9월 진행된 위자료 청구 소송 판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B씨에게 위자료 3천만 원 지급과 더불어,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A씨는 상간녀 C씨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도 위자료 2천만 원 승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를 통해 B씨의 외도 등을 주장하며 세간에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논란이 확산되자 B씨 측이 심리적 부담을 느껴 재판 기일 변경을 신청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아들의 사생활 논란은 부모인 홍서범·조갑경 부부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내 딸의 남자들' 시리즈 등 여러 가족 예능에 동반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기에 충격이 더 크다.
특히 조갑경은 내달 1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있어, 이번 논란이 방송 내용이나 출연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