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박건일, 출생의 비밀에 오열…"왜 하필 오현경이 친모인가"
- 입력 2026. 03.26. 19:28: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첫 번째 남자' 박건일이 가혹한 출생의 비밀을 마주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첫 번째 남자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강준호(박건일)가 자신의 친모가 채화영(오현경)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준호는 채화영이 자신을 낳은 생모라는 진실을 알게 된 후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졌다. 현실을 부정하며 밖으로 뛰쳐나간 그는 도로 위 다리 난간에 기대어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강준호는 "내가 왜 당신 같은 여자에게서 태어난 거냐"라며 "피도 눈물도 없이 악독한 당신만 아니면 됐다. 왜 하필 당신이 나를 낳은 거냐"고 속으로 외치며 절규했다. 그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운명 앞에 "왜, 도대체 왜"라고 괴성을 지르며 끝내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같은 시각, 채화영은 홀로 남겨진 공간에서 강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가슴에 끌어안은 채 참회했다. 그는 "준호야, 미안하다 아가. 엄마를 용서하렴"이라며 "내 아들, 얼마나 상처가 됐을까"라고 속으로 되뇌며 소리 없는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