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서범·조갑경 아들 전처 “바람나서 홀로 출산” 댓글→논란 재점화
- 입력 2026. 03.27. 08:17:0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을 둘러싼 불륜 및 양육비 미지급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처가 웨딩업체 사진 삭제를 요구한 댓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홍서범, 조갑경 아들인 A씨의 전처 B씨가 남긴 댓글이 공유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댓글은 과거 두 사람이 결혼 당시 촬영한 웨딩업체 사진 게시물에 직접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남자 바람나서 혼자 아기 낳았다. (사진) 삭제해달라”, “저 남자 잘못으로 혼자 애 낳고 헤어졌는데 불쾌하다. 사진 내려달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공개된 사진에 대한 삭제를 요청했다.
앞서 B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A씨의 불륜 및 양육비 미지급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B씨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1년 8월 교제를 시작해 혼전임신과 유산을 겪은 뒤 결혼했으나, 임신 중 A씨의 외도로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1심 재판부는 A씨의 귀책사유를 인정하고 위자료 3000만 원 및 양육비 지급을 판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B씨는 현재까지 위자료와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논란이 확산되자 홍서범은 입장을 내고 “아들을 꾸짖고 혼냈지만 성인들의 문제라 개입하기 어려웠다”라며 “원만한 해결을 바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1심 판결 이후 위자료 일부를 지급했고, 양육비 지급을 준비하던 중 상대 측 항소로 변호사 조언에 따라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댓글이 확산되며 온라인에서는 사건 경위와 책임 소재를 둘러싼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