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의 제왕’ 세계관 확장…골룸 스핀오프→시리즈 2편 제작 [Ce:월드뷰]
- 입력 2026. 03.27. 08:49:1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스핀오프와 후속 서사를 아우르는 신작 두 편으로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반지의 제왕'
외신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은 기존 이야기의 공백을 메우는 작품과 새로운 시간대를 다루는 후속편을 동시에 준비 중이다. 먼저 2027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은 ‘호빗’과 ‘반지 원정대’ 사이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특히 골룸을 연기했던 앤디 서키스가 다시 한 번 주연과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작품은 사우론이 절대반지의 행방을 추적하는 가운데 골룸을 확보하려는 아라곤의 임무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피터 잭슨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간달프 역의 이언 매켈런, 프로도 역의 일라이자 우드 등 원년 멤버들의 복귀 가능성도 거론된다.
또 다른 신작 ‘반지의 제왕: 과거의 그림자’(가제)는 ‘반지 원정대’ 이후 14년이 지난 시점을 다룬다. 샘, 메리, 피핀 등 호빗들이 과거 여정을 되짚으며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각본에는 스티븐 콜베어가 참여한다. ‘반지의 제왕’ 열성 팬으로 알려진 그는 원작 소설에서 영화로 구현되지 않았던 서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확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 각본가 필리파 보옌스도 공동 집필에 합류한다.
이처럼 스핀오프와 후속편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반지의 제왕’ 세계관이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본격 확장될지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반지의 제왕'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