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김동준 이어 남궁민·재민…연예계 도플갱어의 만남[셀럽이슈]
- 입력 2026. 03.27. 10:47:1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연예계의 소문난 '닮은꼴'들의 만남이 성사됐다. 배우 한가인과 김동준에 이어 이번에는 남궁민과 NCT 재민이 만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민, 남궁민
26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를 통해 '도플갱어끼리 만나면 어떻게 될까? | 남궁민 & NCT 재민 [셀폰KODE]'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평소 닮은꼴로 유명했던 남궁민과 재민이 출연했다.
남궁민은 "요즘 SNS를 하는데 저랑 닮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 너무 잘생기고 귀엽고 유명한 분이 저랑 닮았다고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실제로 봤을 때도 비슷하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정체가 공개되기 전까지 '메리'와 '주주'라는 닉네임으로 대화를 나눴고, 관심 분야까지 닮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뒤 정체를 예상 못했던 재민은 깜짝 놀랐다. 남궁민은 "조금 신기한 것도 있는데, 나를 포토샵으로 만져놓은 느낌이다. 정리정돈이 너무 잘 돼 있다"고 재민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재민은 "아빠같은 느낌"이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자신과 22살 차이임을 알고서 "아빠 맞네"라고 웃으며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눈매, 송곳니 등이 닮았다며 신기해했다.
또한 남궁민과 재민의 작품 활동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됐다. 남궁민은 "저는 작품 활동을 계속 하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을 찾았었다. 제가 만약 그 작품을 하게 되면 공식적으로 회사로 제안이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역으로"고 말했고, 이에 재민은 깜짝 놀라며 "저는 엑스트라로 걷는 것만 해도 좋다"고 답했다. 또한 남궁민은 최근 재민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와인드업'에 대해서도 "잘 봤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예전부터 닮은꼴로 언급됐던 두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15시간 만에 72만 뷰를 돌파했고, 댓글 창에는 "닮기도 했는데 목소리랑 말투도 똑같다", "똑같은 얼굴을 배우랑 아이돌로 나눠서 만든 느낌", "서로 외모칭찬하는게 자화자찬같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가인, 김동준
앞서 한가인도 닮은꼴로 유명한 김동준과 만나 큰 화제를 모았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처음 만났고, 최근에는 한가인이 김동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공연장을 찾아 만남이 성사됐다.
한가인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전 김동준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특히 그는 극 중 김동준이 입는 제복 의상까지 착용하며 완벽하게 변신했다. 김동준은 "분장 받는 한가인의 사진을 보고 내 사진을 보는 줄 알았다"며 놀랐다. 또한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들도 "동준이가 두 명", "커튼콜 때 대신 나가도 모를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공연을 마친 후 이어진 퇴근길 이벤트에서도 같은 제복을 입고 나란히 서 도플갱어 케미를 입증했다. 한가인은 공연 관람 후 "유쾌한 매력이 있으면서도, 큰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무척 즐겁게 관람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동준은 "누나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더욱 힘을 받아 공연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연예계 대표 도플갱어들의 만남이 잇따라 성사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단순한 닮은꼴을 넘어 실제 케미와 공감대를 보여주는 콘텐츠가 이어지면서, 향후 또 어떤 조합의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CT 공식 SNS, 한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