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 딸 라엘, ‘보정 논란’ 해명 중 눈물 “억울했고 악플 힘들었다”
- 입력 2026. 03.27. 12:07:5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의 딸 라엘이 이른바 ‘보정 논란’ 이후 쏟아진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홍진경, 라엘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라엘이 직접 논란에 대해 입을 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 속 라엘은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뒷모습으로 등장하며 “유튜브에 얼굴이 올라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논란은 라엘의 근황 사진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이전과 달라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과도한 보정, 나아가 성형 의혹까지 제기되며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앞서 “앱을 통한 보정 차이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라엘 역시 “모든 사람은 꾸미기 전과 후가 다르다”라며 “예전에는 꾸미지 않았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틱톡 영상은 추가 보정을 한 것이 아니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필터를 사용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당시 상황이 억울했는지를 묻자 라엘은 짧게 “그렇다”라고 답한 뒤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악플이 너무 많았다”라며 그간의 심적 부담을 토로했다.
필터 사용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라엘은 “보정과 필터는 원래 쓰라고 있는 기능 아니냐. 왜 그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혹시 내가 잘못한 건가 스스로 의문이 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필터가 사람을 전혀 다르게 보이게 만들었다”라며 우려를 드러내는 한편 “SNS는 더 신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동시에 “엄마로서 마음이 많이 쓰였다”라고 전했다.
라엘은 논란 이후 틱톡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