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축구국가대표팀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 생중계…손흥민→이강인 출격
- 입력 2026. 03.27. 13:13:4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tvN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전초전이 될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28일 밤 11시에는 코트디부아르전이, 내달 1일(수) 새벽 3시 45분에는 오스트리아전이 각각 생중계된다. 코트디부아르전은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오스트리아전은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이번 중계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주호, 김환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이번 친선경기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평가전으로, 코트디부아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오스트리아는 유럽 플레이오프D 승자를 염두에 둔 스파링 상대다.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로 한국(22위)보다 순위는 낮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아마드 디알로를 비롯해 에반 게상(크리스탈 팰리스), 이브라힘 상가레(노팅엄 포레스트)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강팀이다. 아프리카 지역 예선 10경기 무패(8승 2무)로 본선에 직행했으며, 전 경기 무실점 기록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김환 해설위원은 “코트디부아르는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남아공보다 훨씬 강한 아프리카 팀으로, 윙어들의 스피드가 뛰어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측면 공격을 막아야 한다”며 “홍명보호의 측면 수비 조직력을 실험하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달 1일 맞붙을 오스트리아는 FIFA 랭킹 24위로 한국과 비슷한 순위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등 대부분 유럽 빅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 월드컵 본선 무대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이지만, 이번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H조에서 1위로 본선에 직행했다.
김환 위원은 “오스트리아는 유럽 중상위권 팀으로, 변칙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지만 경기에서 힘이 느껴진다”며 “1~2명의 특정 선수에 의존하기보다 팀 단위로 공격과 수비를 하고 조직력이 촘촘해,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전술이 필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