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광화문 공연 성료→김영대·이나은, 열애설 초고속 부인[이슈위클리]
- 입력 2026. 03.27. 14:05:4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한 주간(2026년 3월 21일~3월 27일 기준)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이슈위클리
◆가장 상징적인 곳에서…방탄소년단, 컴백 그 이상의 의미 남긴 광화문 광장 공연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하고 약 10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광화문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무대 연출 역시 한국적 요소에 집중됐다. 전통 문양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 아트와 드론 퍼포먼스, 국악 협업 무대가 어우러지며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현장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 동시에 호흡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Body to Body’를 시작으로 ‘SWIM’ 등 신곡 무대를 공개했고, ‘Butter’, ‘Dynamite’, ‘MIC Drop’ 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 말미에는 ‘소우주(Mikrokosmos)’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을 마친 뒤 “광화문이라는 의미 있는 장소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벅찼다”고 밝혔다. 신보 ‘아리랑’은 발매 첫날 약 398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실망시킬 예정”이라던 김동완, 잇단 구설에 사과 엔딩
김동완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발언 논란과 관련해 “경솔한 언행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동완은 특정 사안과 관련한 발언으로 온라인상에서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같은 날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서 “앞으로도 실망시킬 것 같다”는 발언이 전해지며 논란은 재점화됐다.
해당 발언은 사과 직후 나온 메시지라는 점에서 진정성 논란으로 번졌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는 “자조적 표현”이라고 해석했지만, 또 다른 일부는 “사과의 의미를 퇴색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란은 MC 딩동 관련 발언에서 시작돼 전 매니저의 추가 폭로로 확산된 상황이다. 김동완 측은 관련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장영란,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 사과 "좋은 방식이라 생각…부족했다"
장영란은 지난 24일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혼선을 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논란은 방송 콘텐츠와 홈쇼핑 판매가 동시에 노출되는 구조가 소비자를 혼동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에서 시작됐다. 특히 해당 방식이 광고임에도 명확히 인지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장영란은 “당시에는 시청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부족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규정을 위반한 사항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논란은 유튜버 사망여우가 관련 구조를 공개하며 확산됐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사 사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며 업계 전반의 관행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걱정 감사해"…'저속노화' 정희원, 논란 4개월만 유튜브 복귀
정희원 대표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사생활 논란으로 콘텐츠 업로드를 중단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그는 영상에서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짧은 인사를 전하며 복귀를 알렸다. 다만 그간 제기됐던 논란에 대해서는 별도의 해명 없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기다렸다”며 복귀를 반겼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논란에 대한 설명 없이 활동을 재개한 점이 아쉽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희원은 ‘저속노화’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구독자를 확보했던 만큼, 향후 활동 방향과 여론 추이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기획사 미등록' 강동원→씨엘, 모두 기소유예 처분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혐의로 송치된 일부 연예인 및 관계자들이 25일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안은 개인 명의로 연예 활동을 관리하면서도 관련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부분이 문제로 지적되며 수사가 진행됐다. 다만 검찰은 고의성 여부와 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계 내 1인 기획사 운영 구조와 등록 기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현행 제도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폭행+고액체납' 이혁재, 심사위원 참여 논란…“자격 있나” 비판
이혁재는 25일 정치권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과거 폭행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고액 세금 체납 사실까지 알려지며 부정적 여론이 형성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적 성격이 있는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공신력이 필요한 자리”라는 점에서 자격 논란이 제기됐고, 일부에서는 “복귀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반론도 나왔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활동 지속 여부와 관련한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들 불륜·양육비 공방’ 논란 속…조갑경, ‘라스’ 출연에 비난
조갑경은 오는 4월 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최근 그의 가족을 둘러싼 이혼 및 외도 의혹, 양육비 공방이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된 상황에서 방송 출연 시점이 적절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온 것이다.
일부에서는 “가족 문제와 개인 활동은 별개”라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방송 출연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방송 이후 추가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어도어 vs 다니엘·민희진 '430억 손배소' 첫 공방부터 팽팽한 신경전
어도어와 다니엘, 민희진 간 약 43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은 26일 첫 변론기일을 열고 본격적인 법적 공방에 돌입했다.
이날 재판에서 다니엘 측은 소송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부담을 강조했고, 어도어 측은 “연예활동과는 별개 사안”이라며 맞섰다. 양측의 입장 차가 뚜렷하게 드러난 셈이다.
재판부는 향후 입증 계획과 자료 제출 일정을 정리하며 추가 심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대형 계약 분쟁으로 번진 만큼 결과에 따라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대·이나은, 열애설 해프닝…"친한 친구" 초고속 부인
김영대와 이나은은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글이 퍼지며 열애 의혹이 제기됐고, 관련 내용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공식 입장이 빠르게 나온 만큼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뮤직,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