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 누리꾼 금전 요구에 기부로 대응[셀럽이슈]
- 입력 2026. 03.27. 14:19:4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누리꾼 금전 요구를 거절하고 기부를 택했다.
장성규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SNS에 "안타깝습니다만 어려운 일 겪는 분들께 금전적인 도움은 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호소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가 담겼다.
누리꾼은 "보이스피싱 당했다. 손이 너무 떨린다. 제발 오백만원만. 꼭 갚겠다. 한 번만 살려달라. 간절하다"라고 했다.
이에 장성규는 "죄송하다. 상황은 안타깝지만 응원의 마음만 보내겠다. 대신 원하시던 오백만원만큼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 꼭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장성규는 실제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500만원을 이체한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대신 말씀하신 오백만원을 어린 나이에 아무런 죄 없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소아암 병동에 나누었다.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소신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한 팬이 "성규 형 설 잘 보내고 건강해. 사랑해. 1000만원만 보내줘. 육개장 컵라면 먹고 싶다"라는 DM에도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종종 받지만,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에 대부분 응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런 귀여운 새해 인사에는 마음이 흔들렸다"며 실제 1000원을 송금하며 "맛있게 먹고 올해도 힘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1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는 2019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장성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