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주' 정수정, 김준한 외도 알았다…하필 임수정에 고민상담
- 입력 2026. 03.28. 22:36:3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정수정이 임수정에게 남편의 외도 사실을 털어놨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28일 방송된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에서는 전이경(정수정)이 남편 민활성(김준한)의 외도 상대에게 고민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이경은 김선(임수정)을 찾아가 "활성 오빠한테 여자가 있었다. 애 딸린 유부녀라는데"라며 "근데 오빠가 그 여자랑 제 욕을 하더라. 나보고 속이 텅 비었다, 매력도 없고 철도 없고. 오빠는 우리 집 돈 보고 결혼한거지 않겠냐. 웬 떡이냐 했겠다"라며 자조했다.
그러나 민활성의 외도 상대는 다름 아닌 김선. 김선은 마땅한 말을 찾으며 "이경 씨가 얼마나 예쁜 사람인데"라고 위로했다.
전이경은 "누굴까 바람핀 여자. 이런 거 안 궁금할 줄 알았는데 막상 내가 당하니까 진짜 어떤 사람인지. 어떤 여자길래 애 있는 유부녀랑 바람 핀건지 궁금해 죽겠다. 예쁠까, 섹시할까"라고 토로했다.
김선은 아무 생각 없이 "그런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가 전이경의 의아하다는 눈빛에 말을 돌렸다. 그는 "그냥 자기가 가진 게 소중한 지 모르는 거다. 현실에 불만이 생기면 남의 게 탐나고 그런거다. 이경 씨 문제가 아니다. 활성 씨 문제다"라고 둘러댔다.
전이경은 "대체 어떤 책을 읽어야 언니처럼 될 수 있냐"라며 감동한 눈빛을 보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