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처방' 소이현 계획통했다…김승수·김형묵, 앙숙 관계 청산(종합)
입력 2026. 03.29. 20:57:30

서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김승수와 김형묵이 화해 모드에 돌입했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 18회에서는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오던 공정한(김승수)과 양동익(김형묵)의 반전 가득한 만남이 그려졌다.

공정한은 차세리(소이현)의 ‘꽈당’ 영상 유포 사건을 빌미로 양동익이 자신을 압박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양동익은 방송 출연을 종용하기는커녕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사실 이는 본인들의 자작극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는 치밀한 계산이었던 것.

이를 눈치채지 못한 공정한은 공우재(김선빈)가 알바 중인 고깃집으로 양동익을 불러 "우리 월요일에 '사랑 극장' 계약서 도장 찍자. 우리 이번에 제대로 한번 잘해보자. 이렇게 술잔 기울일 수 있어서 참 좋다"라고 제안했다. 양동익 역시 "고맙다"라고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술자리를 통해 급격히 가까워졌고, 공주아(진세연), 양현빈(박기웅)까지 합류해 그 모습을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나선혜(김미숙)는 생일을 맞아 양동익 가족을 집으로 초대했고, 이를 계기로 양가의 관계도 한층 가까워졌다. 공주아와 양현빈의 관계 역시 돈돈해졌다.

양현빈은 공주아에게 "신혼집은 회사 근처가 좋겠지? 우리 그냥 사귀는 거 내일 말해버릴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공주아는 "우리 아이들 이름은 한 글자씩 따서 짓자. 내일은 할머니가 주인공이니까 참자"라며 웃어 보였다.

그 시각 차세리는 양동익에게 "당신 어제 그 영상 우리가 올렸다고 말실수 할 뻔했다. 내일은 조심해라. 그 집 사람 알면 말짱 도루묵이 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동숙(조미령)은 어색해진 공대한(최대철)의 연락을 피했다. 공대한이 직접 찾아왔지만, 양동숙은 "우린 두 집안 사이가 좋아져도 거리 두는 게 맞다"라고 선을 그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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