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위하준, 박민영에 "포기하지 말고 진실 말해"
입력 2026. 03.30. 21:26:22

'세이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위하준이 살인 혐의로 체포된 박민영을 찾아가 사건의 진실을 추궁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극본 이영, 연출 김철규) 9회에서는 차우석(위하준)이 백준범(김정현)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설아(박민영)을 찾아갔다.

차우석은 조사실에 들어가 그를 보곤 "다친 데는 없냐"며 걱정하고는 "백준범은 어떻게 된 거냐"고 했다. 그는 "옥션에서 백준범이 쓰러졌을 때 이수호(김동준)라는거 알았던 거죠. 내가 유전자 검사하러 간 사이에 설아 씨를 별장으로 끌고 갔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달라. 별장에 다른 누가 있었던 거냐. 백준범 죽인 사람 봤냐"고 사건의 진실을 물었다.

하지만 한설아는 "다음은 당신 차례냐"라더니 "내가 내 손으로 부모를 죽였다고 해도 믿는다며. 다른 남자들도 그랬다. 한설아의 남자가 돼서 보험을 들면 다음 순서는 당신이겠지, 그렇게 보험에 든 멍청한 남자들 내가 다 죽였다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어깨에 있는 상처를 보여줬다.

한설아는 "너무 쉬웠다. 다들 내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뭐든지 다 해준다고 해서 부모님처럼 해달라고 했다. 보험 들고 죽으라고"라며 "그러니까 이제 나한테서 떨어져라"라고 차우석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차우석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옷을 올려주곤 "내가 다칠까 봐? 원치 않게 혼자 살아남았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꿋꿋하게 버텨서 여기까지 왔다. 당신은 가해자가 아니라 생존자다"라며 "한설아가 한 짓 아니지 않냐.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진실을 말해라. 살아남기 위해 싸워라.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설아는 "걱정 마라. 나는 이번에도 살아남을 것"이라며 차우석을 조사실에서 내보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세이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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