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엄태구X조혜주, ‘내가 죄인이오’ 캐스팅…디즈니+ 공개
입력 2026. 03.31. 11:11:55

'내가 죄인이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서준, 엄태구, 조혜주가 ‘내가 죄인이오’에 출연한다.

디즈니+ 시리즈 ‘내가 죄인이오’는 재개발 열풍이 들끓던 1980년대 무법 도시, 목표를 향해 폭주하는 시대의 악마 팽이와 생존형 조직원 쌩닭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목숨을 건 한탕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느와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이무기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 ‘내가 죄인이오’는 촘촘한 이야기 구성과 섬세한 인물 묘사,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전개로 호평받았던 작품으로 시리즈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서준은 시대의 욕망을 집약한 희대의 악인 팽이를 맡아 파격 변신에 나선다. 팽이는 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재개발 광풍이 불어닥칠 지역에 불쑥 나타난 의문의 인물이다. 마약 사업에 뛰어들면서 쌩닭과 복희를 끌어들이며 혼돈의 도가니로 밀어 넣는다.

엄태구는 북구파 조직원 쌩닭 역으로 합류한다. 쌩닭은 조직을 배신하고 팽이가 건넨 일생일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이다.

조혜주는 마약 사업의 핵심 공급책이자 팽이의 첫사랑 복희로 분해 이야기를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팽이와 마약 사업으로 얽혀 재회한 후 예측할 수 없는 선택과 행동으로 판을 뒤흔든다.



촬영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은 첫 호흡을 맞추자마자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하며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한 마음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기다리고 있던 캐릭터이자 이야기였다. 배우로서 욕심이 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팽이라는 역할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엄태구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대본도 재미있는 작품이다. 떨리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도 공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 조혜주는 “시대적 배경이 주는 재미와 인물들 각자의 사정과 이유들이 인상 깊었다. 대본을 읽자마자 곧바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 만큼 매력적인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내가 죄인이오’의 연출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스타일리시하고 속도감 넘치는 액션으로 액션 영화의 새로운 장을 펼친 홍원찬 감독이 맡았다. 디즈니+ 공개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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