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4년 만 복귀 무대 30만뷰 돌파…응원·우려 교차[셀럽이슈]
입력 2026. 03.31. 14:36:33

이휘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과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오후 기준 이휘재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 무대 영상은 조회수 34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휘재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4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이날 이휘재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그는 "제가 어떤 부분에서 미흡했고, 모자랐고, 실수를 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 30년 방송 생활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처음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4년 만에 방송 출연한 소감을 진솔하게 밝혔다.

이어 "공교롭게도 섭외 연락을 받은 날이 어머니 기일이었다. 어머니가 도와주셨나 싶었다. 일을 많이 했을 때는 소중함을 몰랐던 것 같다. 여의도에 오는 길이 너무 좋고, 동료들을 만나서 에너지를 받는 것도 너무 좋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네티즌들은 "방송으로 다시 볼 수 있길" "잘되길 바란다" "4년 자숙하고 왔으면 응원해주자" "누구나 실수는 한다. 범죄자도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휘재가 한국에 돌아온 이유가 자녀의 외국인학교 진학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며 일부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이런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공개 응원도 이어졌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자신의 SNS를 통해 "휘재야 너무 감동이었다. 함께한 멤버들 다 너무 따뜻했다. 다음 주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방송인 사유리는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라며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휘재를 지지했다.

개그맨 윤형빈도 "제가 다 알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봤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라며 “너무 많은 사람이 저렇게 얘기하니 ‘정말 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을 정도”라며 "제가 사석에서도, 방송에서도 뵌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다.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휘재가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휘재는 2021년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과 아내 문정원을 둘러싼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논란 등 각종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당시 문정원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휘재 역시 2022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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