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8' 손태진, 심수봉 조카 손주였다 "곡 줬는데 안 불러"
- 입력 2026. 03.31. 21:18:0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심수봉이 '히든싱어8'의 첫 번째 가수로 등장해다.
히든싱어8
31일 첫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첫 화에는 심수봉이 출연했다. 4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8'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심수봉은 '히든싱어8'으로 데뷔 48년 만에 JTBC에 첫 출연했다. MC 전현무가 "선생님이라고 해야 할까"라고 묻자, 심수봉은 "수봉이라고 해라"라며 "누나라고 해도 된다"라고 화끈한 호칭 정리로 그를 들었다 놨다.
또 전현무가 "사실 '히든싱어' 시즌1 때부터 섭외를 했다고 하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라고 하자 "저 거절한 적 없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히든싱어8'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신노년 프로젝트' 때문이라고. 심수봉은 "다른 후배 가수들에게 곡을 주고 싶어서 첫 번째로 송가인 씨한테 '눈물이 난다'라는 곡을 줘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족이다 보니까 태진이한테 주려고 했다"라고 했고, 손태진은 "저희 이모 할머니다"라고 설명했다. 심수봉은 "태진이한테도 곡을 줬는데 안 부른다. 다시 쓰고 있다. 후배들한테 주는 건 후배들한테 줘야지 내 노래를 주는 건 안되는구나"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태진이가 안 받으면 제가 받겠다"라고 손을 들었으나, 심수봉은 당황하며 "그래도 두 번째 곡은 태진이에게 주겠다"라고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히든싱어8'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