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X수빈, '어사' 고백 "눈물로 풀었다"(살롱드립)
입력 2026. 03.31. 22:04:55

살롱드립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과 연준이 한 때 어색한 사이었다고 고백했다.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연준이 출연했다.

이날 수빈은 "'살롱드립'에 나가면 우리 관계에 대해 털고 가고 싶다고 형에게 먼저 얘기했다. 형도 동의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무슨 관계냐"라고 물었고, 수빈은 "팬들도 알음알음 알겠지만 저희가 어색한 기간이 꽤 있었다"고 털어놨다.

연준은 "첫 솔로 활동이 끝난 시점에 주변 말들에 영향을 받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자아가 흔들리고 번아웃이 세게 왔던 시기였다"라며 "예전에는 힘들면 주변에 털어놓는 편이었는데, 그때는 말을 잘 못 하게 됐다. 혼자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 사이가 풀어지게 된 계기에는 방탄소년단 RM이 있었다고. 연준은 "RM형을 찾아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더니 형이 '불편한 것들을 마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수빈과의 어색함도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잘못 생각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술자리를 갖고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를 회복한 뒤에는 함께 찍은 네컷 사진 등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수빈은 "연준이 형은 원래 자기 얘기를 잘 안 하는 성격이었고 자기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데 또 그게 엄청 티가 난다.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였다. 다가가서 대화를 하려 하면 더 숨기려는 느낌이 들어 벽을 세우는 것처럼 느껴졌다"라면서도 "술을 마시면서 몇 년 만에 속마음을 다 털어놨다. 그날 울었다. 눈물이 나오더라. 아픈 손가락이기도 하고 연준 형이 힘들어 하는 단계였는데 더 나은 좋은 사람의 과정이 되는 것이 좋게 느껴졌다"라고 그간의 서운함을 해소했다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웹 예능 '살롱드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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