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 ‘광고 수익’ 발언 논란…댓글 설전 끝 SNS 탈퇴[셀럽이슈]
- 입력 2026. 04.01. 10:21: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튜버 명예영국인(백진경)이 광고 수익에 대한 발언으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다 결국 SNS 탈퇴를 선언했다.
백진경
명예영국인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광고 활동을 둘러싼 대중의 반응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좋아하던 크리에이터가 성장해 광고를 받기 시작하면 왜 부정적으로 반응하느냐”며 “응원하던 사람이 잘되면 축하해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아니냐”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아닌데 광고를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댓글 창에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초기의 순수한 분위기가 좋아서 봤는데 광고가 많아지면 거리감이 느껴진다”, “광고 자체보다 특정 제품을 과도하게 홍보하는 방식이 부담스럽다”, “콘텐츠 몰입이 광고로 인해 끊긴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고의 빈도와 방식이 콘텐츠의 진정성을 해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반면 “광고 수익은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 “직업이라면 당연히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보기 싫으면 시청하지 않으면 될 문제”라며 명예영국인을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논쟁은 이후 ‘광고’ 자체보다 명예영국인의 대응 태도로 옮겨갔다. 그는 댓글에 직접 답글을 달며 “불편하면 보지 않으면 되는데 왜 비난을 하느냐”, “악성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또한 “일주일에 여러 개의 영상을 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광고라고 해서 과한 것이냐”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의견을 묻는 형식이지만 결국 자신의 주장만 반복하는 것처럼 보인다”, “대응 방식이 공격적으로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태도를 문제 삼았다. “계속된 반박이 오히려 피로감을 준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논란이 이어지던 가운데 명예영국인은 결국 “이제 떠난다”는 메시지와 함께 SNS 탈퇴를 암시하며 상황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광고 수익과 콘텐츠 진정성, 그리고 크리에이터의 소통 방식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명예영국인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현지 문화와 일상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약 4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