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의사, 1년 넘게 마약류 처방 계속…보건소 누락
입력 2026. 04.02. 10:16:15

유아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유아인에게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여해 유죄가 확정된 의사가 보건당국 행정처분 누락으로 1년 넘게 마약류를 계속 처방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1일 MBN에 따르면 강남구보건소는 검찰로부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여한 의사 A씨가 지난해 1월 유죄 확정 통보를 받고도 1년 2개월간 행정처분 절차를 방치했다.

이로 인해 A씨는 해당 기간 환자들에게 마약류를 처방했으며 보건소는 지난달 18일에야 뒤늦게 처분 절차에 들어갔다. 강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전출 간 직원이 결재를 누르지 않아 마약류관리법 담당자에게 문서가 도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천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24년 12월 유아인에게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의사들은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은 가담 정도에 따라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500만원, 벌금 500만원·집행유예 1년 등을 선고 받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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