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목지’ 이종원 “‘킬잇’ 멘토 참여, ‘♥패션’ 증명할 기회” [비하인드]
- 입력 2026. 04.02. 16:18:2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종원이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 멘토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살목지' 이종원
이종원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살목지’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이종원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 출연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패션계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이종원은 장윤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차정원, 신현지, 안아름, 패션 크리에이터 양갱과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종원은 “패션 자체를 어렸을 때부터 사랑한다. 제일 가까이서 표현할 수 있는 큰 방법이기도 하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면서 “‘살목지’ 대본을 보고 뛰쳐나간 것처럼 ‘킬잇’도 뛰쳐나갔다. 좋은 기회가 왔고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면 진입하는 게 맞지 않나. 도전해봐야 아는 거라고. 경험해보면 쓴지 단지 알게 되니까 경험해보고 싶었다. 패션 장르에 있어서 증명할 때가 왔구나 생각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좋아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증명은 어렵지 않나.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얼마든지 튀어나갈 자신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지 않나. 저 또한 저만의 스타일, 기준이 있으니까”라며 “포용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바이벌이라는 게 ‘패션 좋아해요’ 보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니까”라고 전했다.
평가 기준에 대해선 “평가를 냉정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쩌고저쩌고 보다 제가 가진 기준을 좀 더 넓게 써서 저런 걸 입었구나 인정할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다”라며 “어떤 취미나 장르든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같다. 내가 좋다고 맞는 게 아니니까. 저도 패션을 너무 사랑하기에 진행하고 있는 거고 패션 전공자, 그걸 토대로 공부한 적은 없기에 포용력을 넓게 가져야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이종원은 극중 뒤늦게 살목지로 합류하는 온로드미디어PD이자 수인의 전 남자친구 윤기태 역을 맡았다. 오는 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