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4천만원 미지급 의혹 해명 “유통업체 문제, 미수금 전액 정리”
- 입력 2026. 04.02. 20:43:5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장우가 순댓국집 식자재 대금 미지급 의혹과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히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장우
이장우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논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개인적인 일을 정리한 뒤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잠시 쉬었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이장우는 자신이 운영에 참여한 순댓국집이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육류 납품업체에 약 4000만 원의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그는 “남의 돈을 떼먹고 장사할 만큼 간이 큰 사람이 아니다”라며 “중간 유통업체를 통해 고기를 공급받았고, 그때그때 대금을 지급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유통업체의 경영 악화로 축산업체에 대금이 전달되지 않으면서 미수금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축산업체 측에서 내가 유통업체 운영자라고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직접 연락해 오해를 풀었고, 도의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에서 현재 미수금도 모두 정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름만 걸고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장우는 “메뉴 개발과 레시피에 직접 참여했고, 운영은 전문가들과 함께했다”라며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정육 전문가 친구가 대표를 맡아 운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만 걸고 뒤로 빠져 있었다는 것도, 회계적으로 문제를 만들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음식에 대한 진심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논란에 대해 당사자가 직접 해명하고 미수금 정리까지 언급한 가운데 향후 여론의 흐름에도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