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김원훈♥엄지윤, 결혼식 하루 만에 ‘이혼’ 엔딩
입력 2026. 04.02. 21:23:56

폴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숏박스’ 장기연애 커플 김원훈과 엄지윤이 결혼식부터 ‘이혼’까지 끝까지 웃음으로 채운 피날레를 완성했다.

엄지윤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음이 안 나는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티아라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채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원훈 역시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건치 미소’를 선보이며 특유의 코믹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이 엄숙한 표정으로 주례를 듣는 모습과 동생 역의 조진세가 나란히 선 장면은 현실 결혼식을 연상케 하면서도 묘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배경음악으로 가수 존박의 ‘이혼’을 삽입해 팬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실제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브금이 이혼이라니 미쳤다”, “축의금 어디로 보내면 되냐”, “이렇게 안 웃는 신부 처음 본다” 등 유쾌한 댓글을 쏟아냈다.

앞서 김원훈과 엄지윤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를 통해 15년 차 커플 설정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결혼식은 해당 서사의 피날레로 실제 웨딩홀에서 진행된 대형 콘텐츠였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약 150명의 구독자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폴킴·헤이즈·정승환이 축가를 불렀다. 또한 유재석, 신동엽 등 톱스타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며 현실감을 더했다.

하지만 결혼식의 결말은 반전이었다. 폴킴의 축하 메시지에 김원훈이 “오늘 이혼했다”라고 답글을 남기며 ‘하루 만에 이혼’이라는 설정을 공개, 콘텐츠 특유의 유머로 마무리했다.

이번 이벤트는 실제 결혼이 아닌 콘텐츠 연출로 장기연애 시리즈의 서사를 확장한 프로젝트다. 결혼식부터 이혼까지 이어지는 과감한 설정이 더해지며 ‘숏박스’ 특유의 현실 공감형 코미디가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