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라스’ 무편집 등장에…전 며느리 분노 “웃고 떠든 죗값 꼭 받길”[셀럽이슈]
입력 2026. 04.03. 08:33:04

족바경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조갑경이 아들의 외도 논란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전 며느리 A씨가 다시 한 번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A씨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웃고 떠들며 방송에서는 나 몰라라 하시느냐”며 “저도 남의 귀한 자식이자 딸인데, 죽어가던 심정을 아시느냐”고 호소했다. 이어 “지금도 그 가족은 잘못을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이 지나도 꿈에 나와 괴롭힐 정도로 큰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았다”며 “알면서도 방관한 죄, 저에게 저지른 죄,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 나온 죄를 꼭 받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일에도 SNS를 통해 조갑경의 방송 출연을 겨냥해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졌는데 방송에는 잘 나오신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논란의 발단은 조갑경의 아들 B씨의 혼인 관계 파탄 문제다. A씨는 B씨와 2024년 결혼했으나 임신 중이던 시기 외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1심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책임이 B씨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B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으며, 상간녀에게도 위자료 지급 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조갑경과 홍서범 부부는 “아들의 이혼 과정에서 부모로서 부족함이 컸다”며 “공인으로서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법적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A씨의 추가 폭로는 이어지고 있다. 그는 양육비 및 위자료 미지급 문제를 언급하며 “피해자는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갑경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으며, 해당 방송은 별다른 편집 없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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