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함은정, 반격 시작…오현경 긴급 체포 됐다[종합]
- 입력 2026. 04.03. 20:01:1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첫 번째 남자’의 함은정이 악행을 일삼던 이들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첫 번째 남자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사건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 증거들이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오장미(함은정)는 강백호(윤선우)와 함께 형사를 찾아가 채화영(오현경)의 범죄 사실을 입증할 강력한 증거물들을 제시했다.
그가 제출한 물건은 최용의 사무실 금고에서 직접 확보한 아버지의 휴대폰과 드림호텔 임원 주차장에서 녹화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였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채화영(오현경)이 오복길(김학선)을 밀어 머리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는 결정적인 장면이 담겨 있어, 그간 수사망을 피해 왔던 채화영을 체포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마련됐다.
장미는 이번이야말로 채화영이 제대로 죗값을 치르게 해달라며 단호하고 절박한 태도로 재수사를 요청했고, 이에 경찰 측이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장미의 복수는 단순히 증거 제출에 그치지 않고 상대의 심리를 이용한 치밀한 지략이 돋보였다. 그는 최화형이 방심하도록 미리 가짜 휴대폰을 만들어 전달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최화형은 자신이 받은 물건이 진짜라고 믿으며 안심했지만 이는 모두 장미가 파놓은 함정이었으며, 장미는 상대의 허술함을 비웃듯 진짜 증거를 경찰에 넘기며 승기를 잡았다.
최화형은 결국 가장 평온한 순간에 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아침 식사 자리에서 장미와 마주 앉은 화형은 겉으로는 평온한 척했으나, 속으로는 “그날 널 죽일 수도 있었다”며 독백하는 섬뜩한 이면을 드러냈다.
그러나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던 중 갑작스럽게 형사들이 들이닥쳤고, 화형은 오복길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다는 선고와 함께 수갑이 채워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