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야구' 오늘(3일) 출격… 박용택X조성환 콤비, 지상파 유일 평일 중계 포문
입력 2026. 04.03. 21:59:03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KBS가 금요일 밤 야구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지상파 유일의 평일 야구 생중계, KBS 2TV ‘불금야구’를 오늘(3일) 전격 론칭했다.

3일 오후 6시 15분 첫 방송을 시작한 ‘불금야구’는 매주 금요일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프로야구 빅매치를 엄선해 안방극장에 생생하게 전달한다. 오는 7월까지 15회 이상 중계를 편성하며 금요일 밤을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불금야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정형화된 스포츠 중계 틀을 깨고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야구 마니아는 물론 입문자들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시청층 확대를 노린다.

중계진 구성도 화려하다. 오늘 첫 방송에는 2026 WBC 당시 한국 대표팀의 8강 진출 순간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울보택’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용택이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전문성과 진정성을 모두 갖춘 박용택이 ‘불금야구’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9년 만에 방송으로 복귀한 조성환 해설위원이 합세했다. 두산 베어스에서의 감독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생동감 넘치는 입담을 더하며 박용택 위원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본격적인 TV 중계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KBS 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쇼 ‘수근수근 불금라이브’가 진행됐다.

전 야구선수 심수창과 KBS 홍주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경기 직전까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가장 빠른 소식과 경기 예측을 전달해 ‘함께 즐기는 야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오늘 저녁 6시 15분,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 중계로 포문을 연 KBS2 ‘불금야구’는 매주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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