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박기웅, 소이현 자작극 진실 알고 분노 "가증스럽다"(종합)
입력 2026. 04.04. 21:09:0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기웅이 소이현의 자작극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 19회에서는 양현빈(박기웅)이 차세리(소이현)가 '꽈당' 영상을 직접 유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주아(진세연)는 나선해(김미숙)에게 "나 남자친구 있는 거 아빠한테 말했냐"라고 물었고, 나선해는 "엄마한테만 말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나선해는 공주아의 남자친구를 박준혁(한승원)으로 오해하고 있었고, 이에 공주아는 당황했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양현빈은 "왜 내가 남자친구라고 말 안했냐. 질투난다"라며 "박사님 오시면 남자친구는 박준혁이 아니라 나라고 당당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주아는 "지금은 안 된다. 어른들 도로 사이 안 좋아지실지도 모른다. 내가 상황 봐서 말할 테니까 말하지 마라"고 만류했다.

이후 공주아는 양현빈의 집에 몰래 찾아가 음식을 준비했고, 같은 시각 차세리(소이현)도 양현빈을 만나기 위해 집을 찾았다.

놀란 공주아는 화장실에 숨었고, 그 사이 양현빈과 차세리는 꽈당 영상의 홍보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차세리는 "나 넘어진 영상 올리길 잘한 것 같다"라고 말실수를 하며 자작극 사실을 드러냈다.

앞서 차세리는 공정한(김승수)의 죄책감을 자극해 양동익(김형묵)과의 공동 방송 출연을 이끌어내기 위해 해당 영상을 직접 유포한 바 있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양현빈은 양동익을 찾아가 "어떻게 그렇게 가증스럽게 행동할 수 있냐. 그 일로 공주아가 어떤 일을 겪었는 줄 아냐"라며 "아무리 누굴 해칠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란게 있다"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차세리는 "내가 직접 수습하고 결과적으로 잘 됐지 않냐"라고 설득했지만, 양현빈은 "저는 그게 선의라고 생각했다. 공 원장님 댁도 선의라고 생각했을 거다. 가서 제대로 말씀드리고 사과해라. 이대로 덮는다면 다시는 저 볼 생각 하지 마시라"라고 경고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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