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정치 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입력 2026. 04.05. 20:15:5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정치 유튜버 성제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성제준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성제준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제준에게 면허 정지 처분도 함께 내렸다.
성제준은 지난달 16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명품 매장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성제준을 입건해 소환 조사한 뒤 수사를 통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제준은 음주운전 혐의가 알려진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음주한 뒤) 5초도 운전하면 안 되지만 발렛 직원분의 부탁에 와인 한 잔은 문제가 되지 않을 거란 생각에 이동한 제 불찰"이라며 "앞으로 더욱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음주운전은 운전 거리나 시간과 관계없이 성립할 수 있어, 이 같은 해명이 법적 책임을 크게 줄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2024년 8월 성제준은 '충격 음주운전 이재명 망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음주운전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성제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