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출연한 BJ, 실내흡연+女 BJ 폭행 논란
- 입력 2026. 04.06. 11:43: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과거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했던 1세대 BJ 범프리카(본명 김동범)가 생방송 중 음식점에서 실내흡연하고, 동석한 여성 BJ에게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BJ범프리카
6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청 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범프리카의 실내흡연과 관련해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실내 흡연은 불특정 다수 이용객을 간접흡연에 노출시켜 국민 건강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며 "과거에도 방송 영상을 근거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가 있는 만큼 해당 업소와 흡연자에 대한 처벌 및 점검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범프리카는 지난 5일 저녁부터 6일 새벽까지 SOOP(구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식당 테이블에 앉은 채 담배를 피웠다. 또한 동석한 여성 BJ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거나 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보였고 억지로 술을 들이붓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노출됐다.
남동구 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해당 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법 위반 여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범프리카는 '전 쓰레기입니다. 인생을 잘못 살았네요.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내가 경거망동한거다. 내가 잘못한거니 나만 욕해라. 다른 사람 이야기는 꺼낼 이유가 없다"라며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게에 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사장님이 피우라고 해서 피운거다"라고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J범프리카 개인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