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플립, 서툰 스무 살의 돌직구 고백 '눈에 거슬리고 싶어'[종합]
- 입력 2026. 04.06. 15:03:1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킥플립이 미니 4집을 통해 올봄 가요계를 풋풋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킥플립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 미니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니 3집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은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툰 스무 살의 봄 그리고 계속되는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는 '플러팅 장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더 계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킥플립 특유의 능청미를 담아낸 곡으로 '킥랄'(킥플립표 발랄함)스러운 컬러가 돋보인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사운드,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아쉬움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노랫말이 감상 포인트다.
이날 계훈은 '계랄'(계훈+발랄) 콘셉트에서 '킥랄'으로 확장된 것에 대해 "저를 플러팅으로 많이들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제 플러팅을 통해 저를 알리고, 팀원들을 알리기 위해 각인시키기 위해 했던 저의 선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마음은 모든 멤버가 갖고 있었다. 저로 인한 콘셉트가 아니라 모두가 가지고 있던 마음으로 시작한 콘셉트다. 개인적으로 '킥랄'이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이 확장돼서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제목에 대해선 "제목부터 눈에 거슬리고 싶어서 나온 제목"이라고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포함해 'Twenty', 'Stup!d'(스튜피드), '거꾸로', 'Scroll'(스크롤), 'Roar'(로어), 'My Direction'(마이 디렉션)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올해 동현이 성인이 되면서 성인 그룹이 된 킥플립.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엇일까. 동현은 "올해 제가 성인이 되면서 전 멤버 성인 그룹이 됐다. 제가 느끼기에도 더 남자다워지고 멋있어진 느낌이 든다"라며 "전부터 보여드렸던 무대 위에서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으면서 성숙한 모습을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케이주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첫 콘서트를 해보고 싶고 저희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동현도 "감사하게도 이번에 팬콘을 하게 됐는데 이번 활동 통해 단콘도 해보고 싶고, 첫 정규앨범을 내서 대중에게 더 많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계훈은 "킥플립이 지금껏 록 기반의 사운드를 많이 사용해 왔다. 그게 저희만의 정체성일수도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스무 살이 되고 처음 도전해 보는 것들이 있다. 저희가 이제 막 이십 대 초반이기 때문에 이십 대 청년들이 느낄 법한 감정들, 청량함, 그 부분들이 모두 저희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많은 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악방송 1위 공약도 전했다. 주왕은 번지점프를, 동화는 완벽한 앙코르를, 케이주는 수록곡 '거꾸로' 가사를 거꾸로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계훈 동현은 귀여운 의상을 입고 앙코르를 할 것을, 민제는 퍼포먼스 라이브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킥플립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킥플립을 증명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처럼 킥플립은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툰 스무 살의 봄, 계속되는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새 앨범으로 올봄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킥플립의 미니 4집 'My First Kick'과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Mnet M2 컴백쇼, 8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팬들과 컴백을 기념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