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진주' 테미 바이오 건든 박진희, 최재성 눈 밖에 나나[종합]
- 입력 2026. 04.06. 20:43:1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진희가 테미 바이오 인수 과정에 의문을 품었다.
붉은 진주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극본 김성근)에서는 박태호(최재성)가 테미 바이오를 캐고 있는 김단희(박진희)에게 경고했다.
이날 오정란(김희정)과 최유나(천희주)는 동시에 박태호를 찾아와 각각 비밀장부와 테미 바이오를 빌미로 자신을 받아 달라고 요구했다.
오정란은 자신이 비밀장부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집에 돌아오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박태호는 "당신이 사고치고 돈으로 뇌물로 수습한 거 아니냐. 그럼 전부 당신 비밀이 되어야지"라며 "그깟 장부에 내가 시켰다는 증거가 있을리 없고, 당신 갤러리에서 당신 손에서 흘러나갔다면 당신 책임이 되어야 할 거다"라며 조용히 있으라고 입막음을 시켰다.
최유나는 박태호에게 "테미바이오 백준기(남성진) 대표. 제가 회장님 비밀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라며 자신을 복귀시키라고 협박했다.
박태호는 눈 하나 깜박하지 않고 최유나의 목을 조르며 "그 이름을 뱉기 전에 내가 어떻게 백준기를 죽였는지 기억해봐라"라고 비웃었다. 그러면서 "내가 버리겠다고 했으면 쉽게 버려져야지"라고 "네 자백이 담긴 파일을 한번 써볼까? 그림을 그리게 된다"라고 되려 협박했다.
최유나가 박태호의 집에서 패닉 상태로 빠져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백진주는 "최유나가 겁을 먹고 포기하면 싸움이 되지 않는다. 박태호 회장에게 맞서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냐"라며 "그럴수록 최유나 등을 떠밀고 칼을 쥐어줘야 한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최유나가 테미 바이오 이야기를 하는 걸 듣게 된 김단희는 최삼식을 불러 테미 바이오 인수 과정에 대해 물었다. 최삼식(차광수)은 "백 대표가 사고로 죽고 서두르긴 했지만 인수 과정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단희는 별다른 수확을 얻지 못했지만, 최유나가 이 과정에 개입했다고 확신했다.
박태호는 김단희가 테미 바이오에 대해 캐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김단희는 "테미 바이오 인수 과정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불렀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최 팀장이 어제 집에 왔을 때 테미 바이오 인수 과정에서 무슨 일을 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라고 했다.
박태호는 "나한테 물었어야지. 왜? 나한테 말하면 제대로 된 대답을 못들을 것 같아서?"라고 되물었고, 김단희는 "제가 회장님을 믿지 못했다면 회장님 여자로 지난 30년을 어떻게 살았겠냐. 불편해 하시니까 조용히 알아보려 한 것 뿐이다"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박태호는 "김명희가 내가 쳐 놓은 선을 넘으려 한다?"라며 불신을 드러냈다.
김단희는 여성경제인모임에 처음으로 초청됐다. 김단희가 나타나자 사람들은 술렁였고, 자리에 있던 오정란이 김단희에게 레드와인을 뿌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