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영 "신곡, 'body'보다 약하게 느낄 수 있지만…좋은 노래라 확신"[5분 인터뷰]
- 입력 2026. 04.07. 07: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영
최근 다영은 컴백을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만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What's a girl to do(왓츠 어 걸 투 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 데뷔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신곡 ‘What’s a girl to do’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을 때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사랑 앞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설렘과 고민, 망설임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다영의 풍부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댄서블 비트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트랙을 완성했다.
이날 다영은 이번 앨범에 대해 "'body' 같은 경우 노래를 들으면 굉장히 신나고 얼핏 들으면 팝스러울수 있지만 2000년대 초반 K팝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고, 들으면 한국인들이 싫어할 수가 없는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라서 몇 번 들으면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반면 이번 '왓츠 어 걸 투 두' 같은 경우 한 번 들었을 때 '노래 약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는 정말 좋은 노래라고 자부할 수 있지만 취향을 많이 탈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래가 너무 부드러워서 약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그걸 보완할 수 있는 점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퍼포먼스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 그 안에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노래가 흘러가는 멜로디고 부드럽다 보니 제가 춤에서 방방 뛰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모든 안무가 스텝 위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발재간을 보시면 노래는 부드럽지만 발은 쉬지 않고 움직인다. 한 번에 봤을 때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도록 설계하고 싶었다"라며 "후드집업을 포인트로 한 안무를 써서 자연스럽게 같이 챌린지도 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 옷을 활용했다"라고 포인트 요소들을 짚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