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렌’ 한준우 자백→박민영·위하준 눈물 속 종영 [종합]
- 입력 2026. 04.07. 22:04:3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세이렌’이 얽혀 있던 사건의 전말을 모두 드러내며 종영했다.
'세이렌'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극본 이영, 연출 김철규) 최종회에서는 도은혁(한준우)이 한설아(박민영)를 둘러싼 연쇄 사건의 중심인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설아는 김선애(김금순)의 죽음을 계기로 사건의 연결고리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과거 연인 윤승재(하석진)가 남긴 단서를 통해 진실에 다가섰다. 차우석(위하준)과 함께 단서를 추적하던 두 사람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도은혁에게 향했다.
결정적 증거는 도은혁의 가방에서 발견된 장부였다. 이를 통해 김선애와의 거래 정황이 드러났고, 동시에 그의 정체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작업실에서 차우석과 마주한 도은혁은 총을 들고 등장해 본색을 드러냈다.
도은혁은 윤승재를 비롯해 사건을 눈치챈 인물들을 제거한 사실을 인정했고, 한설아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자신의 계획 아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지만, 결과적으로 연쇄적인 비극으로 이어졌다.
또한 과거 한설아의 집 방화사건 역시 도은혁의 소행으로 밝혀졌고, 김선애와의 유착 관계, 살해까지 이어진 사실이 드러나며 사건의 구조가 완성됐다.
이후 도은혁은 모든 범행을 시인했으며 한설아는 그를 향해 선을 긋고 관계를 정리했다.
사건이 일단락된 뒤 한설아와 차우석은 연인으로서 관계를 이어갔고, 차우석의 동생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차우석은 여전히 남아 있는 죄책감을 털어놨고,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며 일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세이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