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덕질러"…엄은향, '신비주의' 임성한 작가 소환 성공[셀럽이슈]
- 입력 2026. 04.08. 13:30:4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신비주의'를 고수해 온 임성한 작가가 데뷔 36년 만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임성한
유튜버 엄은향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말있죠. 임성한 작가님께 연락왔다지! 다음주 '엄은향' 100만 구독 기념 첫 라이브한다. 게스트 임성한 작가"라고 알렸다.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오로라 공주',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을 집필한 작가로, 파격적인 설정과 특유의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로 매 작품 화제를 모으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엄은향은 임성한 작가의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리포터' '기생충' 등 유명 작품을 임성한 작가 버전으로 패러디 하거나, 일상적인 상황 속에 임성한 작가의 특징을 집어넣어 제작한 재치있는 콘텐츠로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닥터신'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카우치 포테이토 클럽'에서 "제 버킷리스트는 임 작가님 오디션에 가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성한의 유튜브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성덕 미쳤다" "너무 기대된다" "엄은향 축하한다" "신기하다" "엄은향이 해냈다" 등의 반응이 쏟아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그간 임성한 작가가 '신비주의' 행보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임성한 작가는 데뷔 36년차임에도 대중에 공개된 사진이 고작 몇 장이 전부일 정도로 대외적인 노출을 피해왔다.
'신비주의' 행보를 깨고 이례적인 결정을 내린 임성한 작가가 어떤 모습으로 라이브에 등장할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임성한은 '피비'라는 필명으로 TV조선 메디컬 스릴러 '닥터신'을 선보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엄은향 SNS, 임성한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