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사냥개들2’ 반응 실감 안 나…노동의 대가 같아 감사”[5분 인터뷰]
입력 2026. 04.08. 17:03:38

정지훈(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 조직을 무너뜨린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에 맞서 또 한 번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4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공개 직후 작품은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4월 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집계에 따르면 공개 3일 만에 약 5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 시리즈 부문 2위에 올랐다. 동시에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를 유지했으며, 전 세계 67개국 TOP 10에도 진입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정지훈은 “일부러 반응을 찾아보지 않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성적이 좋다고 이야기해주셔서 알게 됐다”며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계신 것 같아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열심히 만든 작품이 사랑받는 걸 느끼니까, 노동의 대가를 받는 느낌이라 더욱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지훈은 이번 시즌에서 복싱 챔피언조차 무참히 무너뜨리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지닌 빌런 ‘백정’ 역을 맡았다. 화려한 링이 아닌 어둠의 리그 위에서 군림하는 인물로, 극 전반에 걸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정지훈은 “복싱 액션은 기존에 해왔던 것과 완전히 달랐다”며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느낌으로 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몸이 힘든 만큼 더 진정성 있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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