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웅, 오늘(8일) 임성근 위증 재판 증인 출석
- 입력 2026. 04.08. 17:40:2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박성웅이 이종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성웅
박성웅은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나) 심리로 열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로, 채상병 순직 책임론이 불거져 수사를 받게 될 부대장 임 전 사단장이 윗선에 구명 로비를 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 시기에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하기도 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이른바 'VIP 격노' 사건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된 인물이다.
앞서 박성웅은 지난해 9월 특검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그는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임성근 전 사단장은 이와 관련해 "이종호씨를 만난 적이 없다. 만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배우하고 제가 만날 수 있겠나"라고 증언한 바. 특검팀은 해당 증언이 허위라고 보고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달 25일 열린 공판 기일에 박성웅을 증인으로 소환해 증인 신문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박성웅 측이 스케줄로 인해 불출석 사유를 제출하자 4월 8일 오후 4시 증인으로 재소환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